2월 22일 반영된 JTBC 수목 코믹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8화에 대해 살펴보러 가시죵~
끝내주는 해결사 8화
8화는 병원으로 이송된 기준이 다행히 큰부상 없이 의식을 회복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요. 의식을 회복한 기준은 친구 진우 검사가 걱정되어 그에게 전화를 하려고 했지만, 사라는 진우 검사가 차율 로펌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하며 만류합니다.
어렵게 구한 증거를 잃어벌리게 된 두사람은 처음으로 돌아가 유미 타살 증거를 찾기로 했는데요. 사라 앞에서는 씩씩한 척했지만 절친 진우의 배신으로 큰 충격을 받은 기준의 모습을 확인할수있었죠.
한편, 율성은 현호의원과 협력해 영아를 천지교 신도로 몰아가는 언론 플레이에 박차를 가하는 것과 동시에 천지교 피해자를 매수해 영아가 돈으로 그를 무마하려고 했다는 거짓 증언을 하게 만들어 영아를 압박했습니다.
이에 솔루션 팀은 지산 목사를 미행해 율성이 모든 사건의 배후임을 알아냈습니다. 일단 사라는 영아의남편 민철이 지산의 말에 따라 아들이 복용하는 약을 억지로 끊게 만든 점을 이용해 이혼을 하되 영아가 민철의 자녀들을 계속 양육할 수 있도록 계획에 착수했는데요.
사라는 장미대표와 희진 그리고 천지교 2인자까지 등판시켜 지산이 자신의 사기 행각을 신도들 앞에서 스스로 이야기하게끔 판을 짰고 이는 보란듯이 좋게 성공하게 됩니다. 기준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사라가 손에 들고 있는 음료를 차 밖으로 떨어뜨린사건을 계기로 유미 타살 정황을 파악하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유미의 세컨폰에 있던 사진까지 이용해 경찰이 재수사에 착수하도록 압력을 행사했지만,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율성은 유미 사망 당일 자신과 백비서가 주고 받은 메시지를 보여주며 유미의 죽음과 자신은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율성의 거짓말을 귀신 같이 알아차리는 사라도 이번만큼은 그가 거짓말을 한게 아니라고 하면서, 유미 사건은 다시 미궁을 빠지게 되었는데요. 영아대표로부터 사라가 선대위원장 제안을 받게 된 것을 알게 된 율성이 아들 서윤을 들먹이며 사라에게 재결합을 제안하는 장면으로 8화는 마무리 됩니다.
끝내주는 해결사 8화 : 엄마가 뭔가 봤다잖아! 예고
9화에서는 율성이 사라에게 꽃을 보내며 구애를 하는 정황을 기준을 비롯한 동료들이 알게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와 더불어 유미 사건과 관련해 희원과 율성이 의미심장한 대사를 주고 받는 모습, 그리고 엄마 정숙이 유미사건 목격자였음을 깨닫게 된 것, 사라가 휘말리고 싶어하지않는 알바를 설득하려고 하는 모습 등을 확인할수있습니다. 유미를 살해한 범인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