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와 그의 동업자 성구를 죽음으로 몰고 갔던 사건의 범인이 서유경 박사로 밝혀졌고, 그들에게 협박을 당한 서유경은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던것이었죠. 그렇게 교도소에 갇힌 그녀에게 면회 온 이수에게 최면을 걸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끔 만들었습니다.
엄청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닐까합니다. 함께보러가시죠~~
재벌X형사 9화 9회 줄거리
어머니의 죽음을 알게된 이수는 큰 충격을 받은 채 교도소 밖으로 나와 바로 진실을 감추고 있었던 아버지를 찾아가 따지기 시작하는 장면으로 재벌X형사 9화가 시작됩니다.
갑자기 찾아온 아들이 진실을 묻자 당황한 명철 회장은 그를 따로 불러내더니 그날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합니다. 어머니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어린 이수는 그 충격으로 인해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 아들의 모습을 그냥 지켜만 볼 수 없었던 명철 회장은 기억을 지우기로 결정 했던 것이었죠. 하지만 이수는 어머니가 그렇게 세상을 떠났을리 없다며 아버지 탓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잠깐 가까워졌던것 같은 두 부자의 사이는 다시금 멀어지게 됩니다.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현관에 앉아있는 이수를 발견한 강현. 그는 어머니의 죽음이 마치 자신의 탓인 것 같다며 자책했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강현은 그런 생각하지 말라며 옆에서 위로해줬습니다.
한편 경성퇴마록 촬영장에서는 배우 유라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해서 주변을 살펴보던 팀원들은 배우의 옷이 달라져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살해된 뒤 사람들 눈에 잘 띄는 공간으로 옮겨진 사실도 밝혀냈죠.
원래 매니저와 함께 퇴근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건이 발생한 당일에는 약속이 있다며 자신을 먼저 보냈다고 진술하는 매니저. 혹시 그녀에게 남자친구나 따로 약속을 잡을 만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현장에서 피가 묻은 옷을 입고 있었던 제작사 대표 영환이 강력한 용의자로 체포되었는데요. 그는 자신이 범행을 저리르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같은 시각, 일을 쉬고 있었던 이수는 영환 대표로부터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받고 경찰서로 향했습니다. 영환과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이수는 유치장에 갇혀있는 그를 찾아가 자초지종을 물었습니다.
하지만 영환은 자신이 하지 않았다는 말만 반복할 뿐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보여주진 못했는데요. 결국 직접 조사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이수. 혹시 자신에게 피해가 오진 않을까 촬영 스태프들은 모두 입을 닫고 있는 상황.
강현과 함께 조사에 나선 이수는 직원들을 하나씩 불러서 진술을 들었는데요. 돈을 걸자 하나 둘 증언을 하기 시작하는 직원들. 그 결과 배우 하남수를 범인으로 지목한 직원이 많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경성퇴마록에 함께 출현한 남수와 유라의 관계는 좋지 않았고, 실제로 다투는 장면을 목격한 직원들도 많았습니다. 남수를 찾아가 사건이 발생한 날의 알리바이를 확인해 본 결과, 다른 여자와 있었음임이 밝혀졌죠. 다시 미궁속으로 빠진 경성퇴마록 사건.
피해자의 손톱에서 DNA가 발견되었고, 영환의 DNA와 일치하지 않음이 확인되며 공식적으로 용의자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메이킹 영상을 살펴보던 팀원들은 배우 상희가 유라를 때리는 장면을 포착했는데요.
상희의 주변을 조사한 결과, 그녀가 유라를 부러워하고 질투했음이 드러났죠. 백상희의 DNA를 대조한 결과 유라의 손톱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직접 그녀의 집을찾아간 이수와 강현.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태연하게 등장한 상희를 보여주며 재벌X형사 9화가 마무리 됩니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백상희 배우. 정말 그녀가 유라를 죽인 범인인지 오늘도 본방 사수는 필수겠죠?
재벌X형사 10화 예고
이수와 강현은 여배우에게 스토커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쉽사리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스토커
유라의 집을 수색하여 SD카드를 발견하고 스토커를 찾는데 몰두하는것같은 정황, 촬영을 재개하는 모습 등을 확인할수있습니다. 오늘 방영될 10화에서는 더욱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