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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천] 악귀/ 몇부작 및 회차 정보 후속까지/ 김은희 작가의 부활작 SBS드라마

by ekdzhd1126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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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악귀 이미지

악귀 소개

악귀는 김은희 작가의 부활 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벌써 여러모로 많이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드라마의 주된 내용은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한 작품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한편 두 편보다 보면 아직도 이걸 보지 않았다니 하고 다시 보게되는 '더 글로리'처럼 깊이 빠져들게 되는 작품입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로 시청률 또한 가장 높은 드라마라고 합니다. 첫방부터 9.9%로 였으며 2회부터 거의 10% 이상을 찍었으며, 지난주 6회에서까지도 9.5%로 시청률이 굉장히 좋은 편으로 확인됩니다. 어제를 기점으로 후반부로 들어가 더욱 휘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악귀는 몇 부작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 악귀는 총 12부작으로 당일인 7월 15일까지 총 8화까지 반영되었습니다. 회차 정보를 정리 해보면 7월 14일 7회, 7월 15일 8회, 7월 22일 9회, 7월 23일  10회, 7월 29일 11회, 7월 30일 12회로 7월 마지막 주까지 반영될 예정으로 확인됩니다. 
 
후속 작품도 준비 중으로 확인되었는데 김래원 주연의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로, 8월 4일 첫 회 방송이라고 합니다. 믿고 보는 김은희 작가님의 작품인 악귀가 끝나도 또 볼만한 드라마가 바로 반영되어 아쉬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악귀 등장인물  및 인물 관계도

출처: SBS 악귀 이미지

악귀의 등장인물은 염해상( 오정제 ), 구산영( 김태리 ), 이홍새( 홍경 ), 구강모 ( 진선규 ), 서문춘( 김원해 ) 등 여러 배우들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김은희 작가님과 김태리님, 오정세님 캐스팅, 편성 때부터 화제가 된 악귀 드라마는 당연하게 넷플릭스에서 반영될 줄 알았으나 SBS에서 방영이 시작되어 많이 놀랐습니다. 아쉬운 점은 넷플릭스에선 볼 수 없으며, 웨이브 또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초반 캐스팅 때 공유님이 물망이라는 소식을 들었는데 일정의 문제로 아쉽게 불발되어 많이 아쉬운 부분도 있었으나 그럼에도 김태리님 와 오정세님을 한 작품에서 볼 수 있다고 하여 많은 기대감을 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작중 구산영이라는 역할은 '평범한 삶'이 꿈인  N년차 공시생으로 오직 9급 공무원 합격만이 인생의 희망이자 목표입니다. 공무원만 합격하면 남들 다 가는 맛집 한번 가보는 게 소원인, 스물다섯 구산영. 작지만 소박한, 평범한 삶을 꿈꾸는 산영에게 평범치 않은 일들이 발생한다. 아빠의 유품을 받은 뒤부터 사망 현장에서 산영의 지문이 자꾸만 발견되고, 귀신을 보는 한 남자는 산영의 욕구가 악귀를 품고 있다는 황당한 소릴 하지만 믿지 않는 산영, 점점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에 크게 당황한다. 거짓, 탐욕, 시기, 질투.... 자신 안에 감춰졌던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이 믿기지 않는 산영. 그뿐만이 아니다. 서서히 죽음들이 가까워진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 친구의 목숨도 위험하다... 산영은 점점 자기 자신이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작중 염해상은 항상 어딘가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시선과 365일 어두운 옷만 걸치는 미스터리한 남자. 명품 수트와 시계, 고급 외제차, 그리고 고급 주택까지, 부유한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나 교수 월급으로는 불가능한 재력을 지나고 있다. 어릴 때부터 귀와 신을 볼 수 있으며, 처음에는 그들이 무서워 보이지 않는 척, 모르는 척하지만, 반드시 찾아야 하는 존재를 찾기 위해 그들에게 더욱 집착하게 되는 캐릭터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놈이 드디어 해상의 눈앞에 나타난다. 구산영이라는 여자애를 올라탄 채.. 몇 십년 전 해상의 어머니를 죽인 바로 그 아귀였다. 사람들을 죽이면서 점점 커져가는 악귀를 산영과 뒤쫓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하게 된다. 

이 둘을  중점으로 많이 이야기 진행되는 만큼 두 사람의 연기까지 훌륭하여 더욱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획의도 

청춘은 인생의 아름다운 시절이다. 대한민국에서 사는 청춘들은 대다수가 힘든 삶을 살고 있다. 현실과 이성의 괴리감,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자들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남들보다 뒤처지면 어쩌나 싶은 조바심. 더 위로 올라가려고 하는 나약한 마음을 유혹하는 나쁜 어른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름답다. 누구보다 힘든 삶을 살고 있지만, 누구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는 산영을 통해 여전히 청춘은 아름답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어른은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어른이라면 누구나 사회적 나이와 지위에 어울리는 성숙한 삶을 살고 있는 걸까? 어느덧 자신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버린 해상. 겉모습만큼은 성숙하나 아직 여물지 못한 해상이 성장하며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민속학 또한 드라마에 잘 녹여내고 있다. 우리의 전승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 민속학. 설화, 속담, 세시풍속, 민요 등 생활상을 연구하는 민속학은 어찌 보면 시대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이다. 문화재 연구보다 거창하지 않을 수도 있고, 역사보다 작은 이야기일 수 있지만 당시 민중들의 삶이 어땠는지 그래서 우리가 어떤 삶을 이어받았는지 알게 해준다. 그런 민속학을 금줄, 장독, 된장, 집들이 풍속, 복날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유래 혹은 시초에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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