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쇼핑몰 7화 8화 리뷰
이미 끝나버린 킬러들의 쇼핑몰. 너무 흥미진진해 포스팅해 보았는데요!
벌써 마지막 리뷰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아쉬움이 묻어납니다 ㅠ
킬러들의 쇼핑몰 7화 8화 줄거리 및 결말
지난 5화 6화에서는 주요 악당인 정민과 베일의 실체가 드러나고 죽은 진만과 베일의 악연이 방영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과거 진만이 몸 담았던 바빌론 조직과 그곳에서 만나게 된 민혜와 파신. 진만의 인연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마지막인 7화, 8화에서는 최종 보스 베일과 지안의 마지막 대결을 예상하게 되었고, 내용상 진만이 살아있을 거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 7화에서는 이전 편에서 나왔던 지안의 가족이 몰살되는 과정과 이를 실행한 베일 일당의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어린 지안을 구해준 벙어리 혼다와 킬러들의 쇼핑몰을 만든 천재 프로그래머 브라더의 과거가 같이 반영되었습니다.
원래 킬러들의 쇼핑몰 머더 헬프는 혼다와 그의 동생 브라더가 함께 운영하던 사이트였지만 진만에게 복수하려던 베일 일당에 의해 혼다가 죽임을 당함으로써 이를 진만이 운영하게 됩니다.
바빌론을 은퇴한 진만은 형에게 돌아오게 되었지만 얼마 뒤 복수를 다짐한 베일에 의해 어머니와 형 가족을 잃고 홀로 남은 지안을 데리고 도망치게 되고, 이때 베일은 끝까지 진만에게 복수하고자 했으나 바빌론의 수장 용한의 중재로 복수를 멈추게 됩니다.
어린 지안을 데리고 시골로 내려가게 된 진만은 결코 복수를 멈추지 않을 베일을 알기에 파신과 함께 자신의 집을 요새화하게 되고, 그렇게 베일의 공격을 대비하던 진만은 혹시나 자신이 베일에게 당할 수도 있었기에 만약을 대비해 지안을 머더 헬프의 주인으로 등록해 놓게 된다.
그리고 위기에서 살아남는 법을 지안에게 가르쳐 주며 미래를 대비하지만 예상치 못한 지안의 친구 정민에게 뒤통수를 맞으며 자살하게 된다. 지안은 집으로 돌아옥 되고 앞서 진행된 성조의 공격. 결국 지안은 파신과 민혜, 브라더의 도움으로 성조의 공격을 막아내고 8화에서는 성조와 1대 1 대결 끝에 그의 목을 잘라내며 다더 헬프의 새로운 주인으로 써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킬러들의 쇼핑몰 7화, 8화의 결말은 성조의 공격을 막아내고 새로운 마더 헬프의 주인이 된 지안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킬러들의 쇼핑몰 후기 및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 2
킬러들이 쇼핑몰은 시즌 1 마무리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마지막 편에 베일과 지안의 전투가 그려지는 걸로 생각했으나 그렇게 되지 않았다. 8화에서 뭔가 길게 끄는 느낌을 받았고, 지안과 성조의 전투가 굉장히 길게 그려지게 된다. 이대로 끝나게 되면 시즌2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된다고 한다.
이야기의 시작점인 진만과 베일의 악연이 마무리되지 못하고 진만이 자살했다고 이야기가 나왔을 때 진만은 살아 있었을 거라 예상했다. 모든 계획은 베일의 공격으로부터 지안을 보호하기 위해 짜인계획이 어느 정도 있었다. 시즌1에서는 거의 다 보여주지 않은 것이라 시즌2에서 남은 이야기를 다 풀어줄 것 같습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의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곧 일정이 나왔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